완주·전주 통합반대 완주군대책위 "안호영 의원 통합추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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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 오직 완주군민이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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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반대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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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완주전주통합반대완주군민대책위원회는 3일 "안호영 국회의원의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발표에 대해 규탄한다"면서 "완주군민 동의 없는 통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날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은 오직 완주군민의 선택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정했다.

단체는 "통합은 완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 사안임에도 결정의 주체인 완주군민은 통합 논의과정에서 철저히 배제됐다"며 "군민의 뜻보다 정치적 개선과 흥정이 앞서는 현실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완주의 현재와 미래가 외부 논리와 정치 일정에 따라 선택의 대상처럼 다뤄지는 구조에 분명한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체는 안 의원의 각성과 함께 통합에 대한 주민 선택 및 민주적 절차 보장, 전북 정치권의 주민자치·자기 결정권 보장 등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회견 자리에는 그동안 통합에 결사반대한 완주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11시4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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