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 군의회 의장, 관계 주체들과 공론의 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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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최영수 기자]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안호영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전주·완주 행정통합 찬성을 전격적으로 표명한 것에 대해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행정, 군의회, 지역사회와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지기 전에 입장이 발표된 점은 유감"이라고 4일 밝혔다.
유 군수는 군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역 미래와 군민 삶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은 지역 숙의 및 의견 수렴 과정이 충분히 뒷받침돼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합은 주민, 행정, 군의회, 행정의 공감대와 정당성이 무엇보다 우선해야 한다"며 "군의회가 통합 반대 뜻을 지속해서 표명한 상황에서 공감대 없이 발표와 주장만 앞서면 지역 갈등이 더 커진다"고 우려했다.
이어 "완주군은 군민 대의기관인 군의회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로 긴밀히 협력해 행정통합 문제에 대응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 의원, 유의식 군의회 의장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관련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책임 있는 공론의 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2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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