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개헌 첫 관문 '국민투표법' 개정 강조…"시간 얼마 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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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1심 공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들 앞으로 향하고 있다. 2026.02.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1심 공판 선고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들 앞으로 향하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우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헌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 국민투표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이 개헌에 찬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됐다"며 "국회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라고 했다.

이어 "개헌의 방식과 시기에 대한 다수의 의견도 확인했다"며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첫 시작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실제로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의 문을 열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렇다고 하늘에 달린 일도 아니다"라며 "그러니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번을 놓치면 또 언제 기회가 생길지는 더 알 수 없는 일이라 그렇다"며 "할 수 있는 노력 그 첫 번째가 국민투표법 개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 열릴 개헌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2014년 국민투표법 중 '재외국민 투표권 행사 제한' 조항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지만,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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