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장 악취 잡는다…시보건환경연구원, 무료 측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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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 국가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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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산·석유화학·여천·용연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 유해대기물질 무료 측정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정 중 악취 발생원 추적에 어려움을 겪어온 기업에 첨단 감시장비를 갖춘 유해대기 측정차량과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원인 분석을 돕는다.

이달부터 2027년 말까지 4개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체가 요청하면 113개 유해대기물질과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정 악취물질을 무료로 측정해준다.

측정 대상은 밸브와 폐수처리장, 폐기물 보관장 등 공장 내 유해대기물질 누출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이다.

악취 저감 신공법을 적용했거나 공정 개선을 한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성능 점검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여부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에도 무료 측정을 지원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각 사업장은 자율적으로 악취 및 유해대기물질 발생 저감에 나서게 된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08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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