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위험지역 순찰 강화ㆍ불시 대규모 교통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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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울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올해 위험지역 주변 환경 개선과 대형 교통사고 대응 강화 등 시민 맞춤형 정책과제 68건을 추진한다.

울산경찰청은 23일 과·계장과 경찰서장 등 모든 지휘부가 참여하는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울산경찰청은 올해 비전을 '안전한 울산시민, 신뢰받는 울산경찰'로 정했다.

우선, 범죄통계 등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관내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순찰을 강화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맞춰 외국인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정례화 등 내외국인 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한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선 단계별 단속체제를 가동하고, 적법한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호하되 시민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

울산 수소트램 도입에 대비해 교통신호 효율화 등 운영체계 개선안을 검토하고,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 불시 대규모 집중단속에도 나선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현장 직원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칭찬·포상하고,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등 행정업무 효율화에 나선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올해 수사·기소 분리 등 형사사법체계 변화를 앞두고 경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과제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11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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