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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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울산=연합뉴스) 17일 울산시 울주군이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있다. 2024.12.17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유형은 마을공동체와 돌봄공동체 등 2개 분야다.

마을공동체는 활동 단계에 따라 마을 모임(1단계), 마을 활성화(2단계), 마을 리빙랩(3단계)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돌봄공동체는 기존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공동주택 내 작은도서관, 마을 유휴공간 등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아동·청소년 돌봄을 하는 모델이다.

4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놀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울주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에 근무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5~10명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한 뒤 대표 제안자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3월 중 울주군 마을공동체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된다.

울주군은 공모 참여가 처음인 공동체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요령과 활동 방향 설정 안내 등 사전 컨설팅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52-204-13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울주형 돌봄공동체가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5일 09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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