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촬영돼 소셜미디어(SNS)에 유통된 영상 속 사진에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 속에서도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로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자유를 바라는 이란 국민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이란에서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26.01.11.](https://img1.newsis.com/2026/01/11/NISI20260111_0000913760_web.jpg?rnd=20260111100800)
[테헤란=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촬영돼 소셜미디어(SNS)에 유통된 영상 속 사진에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 속에서도 반정부 시위대가 거리로 나서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자유를 바라는 이란 국민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라며 이란에서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에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026.01.11.
CNN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이란 인권단체 HRANA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동안 시위 과정에서 최소 116명이 사망했다"면서 "이 중 시위대는 78명이고 38명은 보안 요원"이라고 밝혔다.
시위대 사망자 중 최소 7명은 18세 미만 미성년자로 파악됐다.
이 단체는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근거리에서 실탄이나 산탄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했다.
체포된 인원은 최소 2638명으로 추산했다.
이 단체는 이란 당국의 인터넷 차단 조치로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실제 체포된 이들은 더 많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HRANA는 "시위 14일간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31개 주, 185개 도시, 총 574곳에서 시위가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28일 시위가 시작된 이후 누적된 것이다.
한편 이란 매체 프레스TV는 이날 "이란 내 폭동 주동자 최소 200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당국은 이들의 은신처에서 상당량의 무기가 발견됐고, 이들은 테러 집단과 연계돼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수도 테헤란 인근 바하레스탄 지역에서 공공질서를 교란하고 폭동을 주도한 혐의로 100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쇼츠] X레이에 새겨진 이란 살상…시위대 몸속 '산탄 200발'](https://img6.yna.co.kr/etc/inner/KR/2026/02/19/AKR20260219116100704_01_i_P4.jpg)
![[쇼츠] 폴란드 군기지에 중국차 진입금지…이유는?](https://img3.yna.co.kr/etc/inner/KR/2026/02/19/AKR20260219115900704_01_i_P4.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