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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인 알리 라리자니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오만을 방문한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오만에서 고위 관리들을 만나 최근 지역·국제 정세와 양국 협력에 대해 다양한 차원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측근 중 하나인 라리자니 사무총장의 오만 방문은 이란과 미국의 핵협상과 관련한 조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오만 정부를 사이에 두고 간접 방식으로 핵협상을 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양측이 이번 주 후속 대화를 위해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이번 대화 테이블에서 자국 핵프로그램과 제재 해제만을 다뤄야 하고 미국이 문제삼는 우라늄 농축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미국은 우라늄 농축을 완전히 포기하는 '농축 제로'는 물론, 이란의 탄도미사일 역량, 중동 내 무장단체 지원, 반정부시위 탄압 논란 등도 의제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d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9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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