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델리에 '한국교육원' 개원…한류 타고 한국어 보급·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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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 외국어교육원 한국어연수과정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12월 11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12.11. yulnetphoto@newsis.com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 외국어교육원 한국어연수과정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이 12월 11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12.11. [email protected]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장관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정체성 교육과 평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외국에 설치하는 재외교육기관이다. 현재 일본, 러시아, 태국 등 22개국에 47개원이 설치돼 있고, 교육부는 국가와 지역을 확대하며 한국교육원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현지 시간)에 개최된 인도한국교육원 개원식에는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와 산제이 쿠마르 인도 교육부 차관, 라비케시 인도 넬루대학교 부총장, 이광일 재인도한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도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한국교육원 개원 시기에 맞춰 유학생 유치센터를 설치하고 인도 내의 한국어 보급과 인도 유학생 유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인도는 2015년부터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하면서 교육 분야 교류 협력을 늘리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경제·문화적 위상과 30만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교육 강국 전략에 맞게 인도한국교육원의 역할이 대폭 강화돼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도한국교육원이 한-인도 교육 협력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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