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월 공작기계 수주 25.3%↑…"中 광통신 주문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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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작기계. AP 자료사진

일본 공작기계. AP 자료사진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나타내는 2026년 1월 공작기계 수주 총액(속보치)은 전년 동월 대비 25.3% 크게 증가한 1455억8700만엔(약 1조3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일공회)가 이날 발표한 1월 공작기계 수주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주액이 1200억엔을 넘은 건 11개월째다. 전월과 비교하면 8.2% 감소했다.

수주 내역을 보면 전체 70% 차지하는 외수가 작년 동월에 비해 34.2% 급증한 1129억5800만엔에 달했다. 16개월 연속 늘어났다. 2025년 12월(1187억엔)에 이어 역대 2번째 수주액이다.

중국 주문이 호조를 보인 게 기여했다. 작년 동월에는 대형 서버와 관련 등 중국 광통신 수주가 없었지만 올해는 대규모가 발주가 있었다. 미국에서 항공우주와 에너지 수주도 증대했다.

내수는 지난해 동월보다 2.0% 증가한 326억2900만엔으로 집계됐다. 항공우주와 조선 등에 더해 반도체에서도 수주가 늘었지만 전반적으로 회복했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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