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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국비 지원 공모에서 2개소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의 동부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와 영암의 서부 이민외국인 지원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운영하게 됐다.
사업비는 국비 2억5천만 원과 도비 자체사업비 10억 원 등 12억5천만 원을 투입,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서부센터는 한국어 교육, 생활법률·노동 상담, 산업안전 교육, 커뮤니티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전담 인력 확충과 함께 인권·노동권 보호 사업 신설, 데이터 기반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동부센터는 어업·선원 분야와 도서·벽지 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은 작년 12월 31일 기준 등록외국인이 6만5천698명인데 이 가운데 근로자가 65%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의 근로자 비중이 높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서 안심하고 일하면서 생활하도록 전국을 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8일 11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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