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공무원노조 "통합청사, 발전 여지 큰 전남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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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사 유보·통합시장 일임에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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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 "전남광주특별시의 통합청사(주청사)는 상대적으로 발전 여지가 큰 전남(무안 남악청사)에 두는 것이 국토 균형발전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어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행정통합의 목적과 정책적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주청사를 전남에 두겠다는 발표 이후, 이를 다시 유보하고 통합시장에 결정을 맡기겠다는 입장이 나온 데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행정통합의 핵심 사안일수록 보다 명확한 기준과 책임 있는 설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통합에 대해선 "단기적 갈등이나 지역 간 우려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 속에서 차분하고 성숙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충실한 방향으로 일관되게 추진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3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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