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 굵은 눈발…순창 복흥 16.5㎝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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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도로교통 마비 (PG)

[홍소영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일요일인 8일 전북에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적설량은 순창 복흥 16.5㎝, 고창 15.8㎝, 정읍 9.4㎝, 부안 9㎝, 김제 4.9㎝, 군산 3.1㎝, 임실 0.4㎝ 등을 기록했다.

눈은 이날 오전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2∼7㎝ 더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0에 머무르겠다.

현재 눈으로 인해 단독 교통사고 1건, 낙상 사고 2건이 발생했으며, 이밖에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본부는 전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유지한 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도는 무주와 남원 등 도로 4개 노선 23.9㎞ 구간과 국립·도립·군립공원의 탐방로 47개 노선을 통제 중이다.

군산∼개야 등 5개 항로도 막혔으며 어선 2천958척도 대피해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 제설, 취약계층 안전 관리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8일 06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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