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기후 변화와 병해충에 강한 벼 신품종 '달하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동진(전주623호)과 남찬(전주595호)을 교배해 만든 달하미는 쌀알을 크게 만드는 유전자를 지녀 외관이 굵고 맑은 것이 특징이다.
또 벼흰잎마름병, 키다리병,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해 내병성을 높였다.
시는 올해 110ha 규모로 달하미를 재배하고 14ha의 채종포를 조성해 보급용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재배면적을 1천500ha로 확대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쌀 포장 디자인 개발과 홍보물 제작 등 브랜드화도 병행해 달하미를 지역 대표 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달하미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뜻을 모아 탄생시킨 정읍형 맞춤 품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든든한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14시53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