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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추진 중인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이 국립중앙박물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받으며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는 최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지역을 방문해 박물관 이전 부지를 직접 점검하고, 조규일 진주시장과 만나 사업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일원으로 이전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의 건립 현황을 중앙박물관이 직접 챙기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고자 유 관장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유 관장은 철도문화공원과 진주지식산업센터를 찾아 현장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 이전 부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 배치 계획을 점검하고,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관장은 "진주박물관이 서부경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내는 명품 박물관"이라며 "중앙 차원의 정책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이전 부지 외에도 남성당 교육관, 진주대첩역사공원 호국마루, 유등 빛담소 등 진주의 주요 문화 시설을 잇달아 방문했다.
시는 유 관장 방문을 기점으로 2027년 목표인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4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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