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환기자
이미지 확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안=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서해안의 짙은 안개 속을 산책하다 실종된 50대가 실종신고 3시간 30여분 만에 바닷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6일 오전 7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해변에서 산책하던 5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혼자 산책하러 나간 A씨로부터 "안개가 많이 껴서 위치 파악도 안 되고 방향 감각도 없다"는 연락을 받은 가족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색작업을 하던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50분께 드론으로 운여해변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양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6일 12시23분 송고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