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7급 공무원,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최연소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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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에 근무하는 공업 7급 조지환(26) 주무관이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최연소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기술사 시험의 한 종목인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전기 분야 자격증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2024년 기준 합격률이 1.6% 정도로 매우 낮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5월 치른 제136회 시험에서 필기에는 합격했지만, 면접에선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뒤이어 도전한 지난해 11월 137회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조 주무관은 공업고등학교(전기과) 졸업 직후인 2017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2021년 말부터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도전해 4년 만에 결실을 봤다.

그동안 평일 저녁과 주말 여가생활을 반납하고 공부에 매진했다고 한다.

현재 하수 중계펌프장 기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조 주무관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조 주무관 사례처럼 조직 내 전문역량 강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게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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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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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9일 16시3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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