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4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용산정수장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 공정률 70%를 넘기며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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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산정수장을 개선하기 위해 먼저 추진한 배수지 연결 수도관 교체는 지난해 말 마친 상태다.
교체 구간은 총 7.3㎞ 규모로, 누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통수 능력을 개선, 물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
정수장 개선사업의 핵심인 구조물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현재는 기계·전기 설비 설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시는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준공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최신 정수 설비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돗물이 새롭게 정비된 관로를 통해 공급돼 수질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4일 "노후 관로 정비 완료로 물 공급의 기본 틀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것"이라며 "남은 기계·전기 설비 공정도 철저히 관리해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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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6시3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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