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 총량 관리로 특정 업체 편중 방지…신규 업체 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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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회복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신기술 제품 우선 계약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최근 '계약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현명한 소비자', 기업 성장 견인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청렴·공정·효율 계약 모델'등 3대 방향이 골자다.
특히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모든 계약에서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외 업체와 계약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발주 규모를 세분화해 자재와 장비 사용 및 하도급 비율 극대화를 추진키로 시 했다.
신기술 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도 주요 내용으로 잠겼다.
시는 신제품과 신기술 인증, 우수조달물품, 혁신제품 등 인증을 받은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도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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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이와 함께 시는 공공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을 관리해 특정 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신규 업체들에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이 책임있는 소비자로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6일 11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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