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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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AI 중수본 회의 주재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AI 중수본 회의 주재하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세종=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주성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5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옥천군 소재 메추리 농장(50만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33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9건, 충북 9건, 충남 5건, 전북 3건, 전남 6건, 광주 1건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농장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충청북도와 옥천군, 인접 3개 지역인 대전과 금산, 상주의 닭(메추리 포함)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발생 농장 방역지역(10㎞ 이내) 가금농장과 발생 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을 정밀 검사한다.

중수본은 옥천군에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만큼 충청북도와 옥천군에 방역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없었는지 점검하고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수본은 또 이달 들어서도 3개 시도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국 가금 농가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y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6일 20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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