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상수도관 파손 후 단수사태에 "피해보상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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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 도심에서 상수도관 파손으로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 당국이 피해 상가 등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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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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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고로 시민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사 업체가 (피해가 발생한) 상가 등을 찾아 원인 설명과 보상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시에도 피해 신고 22건이 접수돼 처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피해 지역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오후 1시께 연수동 임광사거리 빗물 하수관 정비공사 현장에서 매설된 지름 60㎝ 상수도관 연결부가 파손되면서 일대 도로가 성인 발목 높이까지 침수됐다.

이로 인해 연수동과 성내·충인동, 칠금·금릉동, 교현2동, 봉방동, 달천동 등 다수 지역에서는 단수도 발생했다.

시는 상수도관 이설 공사를 진행하던 중 매설 상수도관의 접합부가 이탈했거나 접합 상태가 불량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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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7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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