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임명된 앵커 여러 직책 맡은 루비오 치켜세우며
"마이애미를 세계 선도하는 무대로 만든다"며 경례
백악관 경례 동영상 공유하며 "루비오 사랑한다" 화답
![[AP/뉴시스]토니 도쿠필 미 CBS 저녁 뉴스 새 앵커. 그가 6일(현지시각) 저녁 뉴스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2026.1.8.](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00903318_web.jpg?rnd=20260108100842)
[AP/뉴시스]토니 도쿠필 미 CBS 저녁 뉴스 새 앵커. 그가 6일(현지시각) 저녁 뉴스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2026.1.8.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지지하는 래리 앨리슨 오라클 창업자의 아들이 인수한 CBS 저녁 뉴스의 새 앵커가 마코 루비오에 대한 경례로 6일 저녁 뉴스를 마무리했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BS의 모회사 파라마운트는 데이비드 앨리슨이 이끄는 스카이댄스 미디어에 합병됐으며 데이비드 앨리슨은 인수 직후 바리 와이스를 CBS 보도국장에 임명했다.
와이스는 올들어 아침 프로그램 진행자 토니 도쿠필을 저녁 뉴스 앵커에 임명했다.
더 힐은 도쿠필이 뉴스를 루비오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함에 따라 CBS의 보도 방향 변화가 갈수록 주목을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쿠필은 루비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에서 갈수록 직책이 늘어나는 점을 치켜세웠다.
루비오는 현재 국무장관, 국가안보보좌관 직무대행, 국립문서기록관리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폐쇄된 미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이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 직책을 맡게 되자, 소셜 미디어에서는 루비오가 스포츠, 기업, 글로벌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역할까지 수행하는 모습을 풍자한 밈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를 두고 도쿠필은 “인공지능 밈들이 루비오의 이력에 더 많은 항목을 추가했다. 루비오 장관을 미네소타의 새 주지사, 이란의 새 샤(왕), 그린란드의 새 총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 힐튼 호텔의 수장, 그리고 그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최고의 영예인, 새로운 미슐랭 맨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도쿠필은 이어 “‘마이애미의 많은 루비오 고향 팬들에게 이 밈들은 한때 정치적 낙후지던 플로리다가 세계무대를 선도한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도쿠필은 이어 ”마코 루비오, 우리는 당신에게 경례를 보낸다. 당신은 궁극의 플로리다 맨”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의 한 소셜미디어 계정은 6일 CBS 뉴스가 끝난 직후 도쿠필이 경례하는 장면의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우리는 [마코 루비오]를 사랑한다!”라고 썼다.
도쿠필과 CBS 뉴스는 바리 와이스가 CBS의 새 보도국장으로 임명된 이후 트럼프 정부 보도를 둘러싸고 점점 더 주목을 끌어왔다.
와이스는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 트럼프 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판하는 ‘60분’ 코너를 방송하지 않기로 한 결정으로 비판을 받아 왔다.
와이스는 CBS의 보도를 보다 “다양한” 정치적 관점을 반영하도록 재편하겠다고 약속한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CEO에 의해 영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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