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트럼프발 쇼크에도 사상 처음 종가 기준 5,0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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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천피·천스닥'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오천피·천스닥'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27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장중 5000포인트를 넘어서고 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2026.1.27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무역합의 이전으로 되돌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도 코스피가 27일 3% 가까이 급등하며 '오천피'를 재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5,0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코스피는 이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 함께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기록(5,023.76)도 동시에 갈아치웠다.

지수는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한때 4,890.72까지 밀렸으나, 빠르게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4년여만에 처음으로 1,000선을 넘은 데 이어 2004년 코스닥 지수 개편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닥 지수는 이날 10.22포인트(0.96%) 내린 1,054.19로 출발했으나 곧 반등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5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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