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 빌미로 강도' 고등학생·현역 군인 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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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도미수 혐의 A군 등 4명 수사

현역 군인 1명은 군에서 조사중…구속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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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코인 거래를 빌미로 불러낸 남성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구속됐다. 피의자 중에는 고등학생, 현역 군인도 포함됐다.

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고등학생 A 군 등 4명을 강도미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범행에 가담한 현역 군인 1명은 군에서 수사 중이다.

A군은 지난달 28일 밤 11시께 서울 광진구 모처에서 코인 거래를 위해 만난 40대 남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B씨가 코인 거래를 위해 가져온 현금을 뺏기 위해 B씨를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의 동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 범행 다음날인 29일 일단 5명을 모두 검거했다.

이들은 고교 선후배, 군대 동기 관계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에 따라 4명 중 3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현역 군인 1명도 군에 구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다른 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거쳐,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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