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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안 철 수] 2025.8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가 12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장보다 12.58% 오른 25만5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국내 증시 호조 속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입성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천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도 79.9% 늘어난 2조1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넘겼다.
다만, 매출액은 18조5천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회사는 "운용,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자산관리,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호실적이 "(증시)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자본 효율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09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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