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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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덕과면 일원에 겨울을 나기 위해 독수리들이 몰려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남원시에 따르면 보절면 신파리의 신파제 저수지와 덕과면 신양리의 농경지에 독수리 100여마리가 찾아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이 지역은 저수지와 미꾸리 양식장 등이 있어 독수리들이 물고기를 사냥하기 좋은 곳이다.
이 때문인지 작년 겨울에도 독수리 떼가 날아와 겨우내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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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돼 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주민들이 수만 리를 날아 찾아온 독수리 떼를 길조라 여기며 반가워하고 있다"면서 "독수리가 안전하게 겨울을 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 = 백도인 기자, 사진 = 남원시 제공)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7일 14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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