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6년 학맞통 체계 구축 계획 발표'
학생 중심으로 지원사업 연계해 맞춤형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 지방공무원 241명↑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022년 5월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하교하고 있다. 2022.05.25. livertrent@newsis.com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1955195_web.jpg?rnd=20250926182222)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022년 5월 오후 서울 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하교하고 있다. 2022.05.25. [email protected]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올해 3월부터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이 시행된다. 그간 개별·분절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지원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12일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학맞통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방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제도다.
그간 기초학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해 왔으나, 분절적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 3월부터 학맞통을 본격 도입해 학교 내 구성원은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사업 간 연계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면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학맞통의 주요 추진 과제로는 ▲학교의 학맞통 체계 구축 지원 ▲교육(지원)청·지역사회와의 지원 체계 강화 ▲정책 추진 기반 마련 및 현장 소통 활성화 등이 꼽힌다.
'학생'을 중심으로 기초학력지원, 학업중단지원,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 다양한 학생 지원사업들을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통합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학교장이 총괄하고, 교감이 조정·조율해 관계 교직원이 유동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내 논의 절차를 마련한다.
가정 내 학대, 의료적 개입, 지역 사회 돌봄 연계 등 학교의 노력만으로 어려운 사안은 교육(지원)청에 심층 진단과 외부 지역자원 연계를 요청할 수 있다.
이달 중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76개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조기 설치해 법 시행을 준비하고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지원)청 내 설치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기초학력, 심리·정서, 진로 등 학생 지원과 관련된 여러 센터·사업을 총괄한다.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에 학생 지원을 요청하는 창구를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해 현장의 행정 부담도 던다. 학교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학맞통 지원 예산 261억과 교육(지원)청 내 유관 사업·센터 예산 등을 활용해 지원 대상 학생을 신청·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병의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해 학생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역별 수요에 맞춰 올해는 총 241명의 지방공무원을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에 증원해 배치한다.
학맞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 상반기는 학교 내 논의 절차 마련과 교육(지원)청 센터·위원회 등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학생 지원을 내실화한다. 지역 자원을 발굴해 내년에는 체계를 안착시키고, 2028년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여러 부처,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산재한 학생 관련 정보를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중 안내서를 배포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학맞통 체계를 잘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개별 학교 구성원 혼자 고민하고 책임지는 구조에서 벗어나,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해 나가는 문화를 만드는 공교육 혁신"이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보다 촘촘한 학생 지원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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