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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에듀센터를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인 이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부지면적 4만9천330㎡, 건축면적 4천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맡는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남군민·관광객·교육기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핵심 공간인 어린이 체험실, 상설전시실, 실감영상관, 교육 프로그램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전국에서 연간 1천만명까지 방문할 것으로 군은 예상했다.
한편 해남군은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전환연구소의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녹색성장·탄소중립기본계획 분석 결과에서 A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3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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