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항에 제주사고조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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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A 제주사고조사센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 '제주사고조사센터'를 열어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사고조사센터는 해양수산부 어선원안전감독관과 함께 상시 어선원이 5인 이상 승선하는 연근해 어선 800여척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여 자율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어선원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스마트폰 기반 위험성 평가 플랫폼인 '어선원 안심톡' 확산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어장인 제주 해역은 근해·연승·자망·채낚기 등 다양한 어선의 조업이 이뤄지며 조업 밀도가 높고 원거리 출어도 많아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를 보면 제주 선적 어선 사고는 2020년 267건, 2021년 206건, 2022년 225건, 2023년 259건, 2024년 290건 등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09시1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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