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PMI 57.8·1.9P↓…"2년새 저수준"
![[뉴델리=AP/뉴시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3월17일 뉴델리에서 회담하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도와 뉴질랜드는 22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 관계를 심화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5.12.22](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0876609_web.jpg?rnd=20251222174455)
[뉴델리=AP/뉴시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3월17일 뉴델리에서 회담하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도와 뉴질랜드는 22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 관계를 심화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5.12.2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아시아 제3위 경제국이자 인구대국 인도의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5년 12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는 58.0을 기록했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인베스팅 닷컴 등이 6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11월 서비스업 PMI가 전월 59.8에서 1.8 포인트 떨어졌다고 전했다.
12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는 속보치 59.1에서 1.1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서비스업 PMI는 2021년 중반 이래 53개월 연속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상회하고 있다.
PMI는 50을 웃돌면 경기확대, 50 밑으로 떨어지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S&P 글로벌은 “12월에도 인도 서비스업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연말로 갈수록 여러 지표가 후퇴했다”며 “새해를 앞두고 성장 속도가 완만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수요의 핵심 지표인 신규수주 증가율은 2025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기업들은 전반적인 수요의 견실함과 고객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더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체 사업자와 경쟁이 성장세를 제약했다고 응답했다.
고용 여건도 악화했다. 42개월간 이어졌던 채용 확대 흐름은 12월에 종료하고, 기업들은 인력을 소폭 감축했다. 다만 조사 대상 기업의 96%는 고용 규모를 그대로 유지해 대규모 구조조정은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신뢰도는 3개월 연속 하락하며 3년여 사이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해외 수요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신규 수출 수주는 11월 8개월 만에 최저치에서 반등하며 증가 속도가 다시 빨라졌다.
물가 측면에서는 12월 투입 비용이 11월보다 빠르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보다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판매 가격 인상은 계속 미미해 요금을 올렸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3% 미만에 그쳤다.
S&P 글로벌은 “인플레이션 환경이 안정적인 점은 향후 전망에 긍정적”이라며 “비용 상승이 완만한 수준에 머물 경우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자제하면서도 경쟁력을 높여 매출 확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망라한 HSBC 12월 종합 PMI는 57.8로 11월 59.7에서 1.9 포인트 하락하며 역시 11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 제조업 PMI는 전월 56.6에서 1.6 포인트 하락한 55.0으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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