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 의견을 전체로 종합해 최종 입장 정리키로"
"내일 최고위서 특검 추천 과정 설명…유감 표명"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6/NISI20260206_0021153167_web.jpg?rnd=2026020611445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청래 대표와 강득구·문정복·이성윤·이언주·황명선·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참석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합당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기탄없이 나누고 경청했다"고 했다.
이어 "지도부는 (오는) 2월 10일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며 "화합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튼튼히 뒷받침하자는 데 일치된 견해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설 연휴 전까지 합당 방향을 정리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의 요청이 아니라도 이 문제는 설 전에 어느 정도 방향은 정리를 해야 된다는 데 최고위원들 의견이 일치된 것"이라며 "일단 의총 결과를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그는 "그날 찬반을 딱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의총 의견을 전체로 종합해서 듣고 지도부가 모여 최종 입장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라며 "어떤 방향으로 정해지는가에 따라 그(당원 여론조사) 절차는 달려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다수 의견이 (당원 여론조사·투표) 절차를 진행하는 쪽으로 많으면 진행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라며 "의총 결과를 보고 (합당 시점 등) 그런 부분들까지 방향을 정하자는 뜻"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변호인인 전준철 변호사를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해 논란이 인 것에 대해선 "내일(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성윤 최고위원이 그 과정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후보 추천)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 최고위원이 설명했고, 다른 분들도 충분히 노력한 과정에 대해 이해했다"며 "앞으로는 그런 추천과 관련해서 지도부가 긴밀히 협의해 하는 쪽으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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