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봄철산불 대책 회의…대응 매뉴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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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대비 대책회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6일부터 이틀간 봄철 산불 총력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한다.

최근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예년보다 앞당겨지자 도 소방본부는 '산불 대응 매뉴얼'을 가동하고 도내 소방관서의 출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소방관서별 산불 진압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산림 인접 지역 비상 소화장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 영서 지역 소방력의 영동지역 이동 배치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강원소방은 기상특보 발령 시 영서 지역의 소방력 최대 장비 23대와 인력 46명을 영동지역 7개 관서에 선제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또 산불 조심 기간 소방청 2천500리터(L)급 진화 헬기 1대를 강릉 환동해특수대응단에 배치해 공중과 지상이 연계된 동시 진화 작전을 수행하는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봄철 대형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산불의 주요 원인이 인재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6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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