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도는 '케이(K)-과학자'로 활동하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브랜드 로레이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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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랜드 로레이상은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세계적인 혁신 성과를 거둔 단체와 정치·경제·문화 분야 인물들이 수상했으며 주요 수상자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배우 고(故) 안성기, 성악가 조수미 등이다.
고 이사장은 2001년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4백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해 왔으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도해 왔다.
그는 K-과학자로 위촉된 이후에는 '한글의 전당' 건립을 지원해 한글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2025년 7월 K-과학자들을 위촉했다.
고 이사장을 포함해 포스텍 총장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을 지낸 김무환 포스텍 특임교수 등 9명이 선정돼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인공지능(AI), 바이오,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경북의 국책사업 유치와 후학 양성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도는 K-과학자들을 주축으로 안동 호민 저수지 일대에 'K-과학자 마을'도 조성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도원 이사장의 수상은 K-과학자 마을의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분야별 과학기술 인력을 확충하고 인문학과 산업 혁신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3시5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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