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16C 전투기 영주서 추락…조종사 비상탈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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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탈출 후 20m 나무에 걸린 채 신고

추락한 전투기는 F-16C(단좌) 전투기로 충주기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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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시스] 박준 기자 = 야간 비행훈련 중이던 전투기가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25일 공군 및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9분께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용수사 방향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추락한 전투기는 F-16C(단좌) 전투기로 충주기지 소속이다.

전투기 추락으로 인해 산불(약 200평 규모)이 발생했다. 하지만 산불이 번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 사고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없다.

특히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조종사는 전투기 추락 시 스스로 탈출해 20m 높이 나무에 걸려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북도청구조대와 영주소방서는 사고 발생 지점에 근범 배치 후 구조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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