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사기·관계성 범죄 심각"…경찰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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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민은 피싱 등 사기와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불안감을 느낀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시민 1천3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수사 역량을 강화해야 할 범죄 분야로 피싱(47.9%), 관계성 범죄(16%) 등을 주로 꼽았다.

수사 역량에 대한 기대치로는 적극적인 의지(28.6%), 공정성(21.1%), 신속성(20.9%) 등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12 신고 사건 대응에서는 신속한 출동(35.6%), 적극적인 대처(25.9%) 등을 시민들은 중요시했다.

경찰관이 자주 보이기를 바라는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67.3%), 장소는 골목(35.2%)과 학교 주변(24.3%) 등이었다.

전반적인 치안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가 광주를 안전한 도시로 인식했다. 불안하다는 답변은 5%로 나타났다.

광주경찰은 설문 결과를 치안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이 느끼는 불안 요인과 광주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동시에 확인했다. 시민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7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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