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노동권 훼손 통합 특별법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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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대통합 공동 발표문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ㆍ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서 발표한 통합 공동 발표문을 시청 관계자가 들고 있다. 2026.1.9 iso64@yna.co.kr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남본부는 22일 공동 성명을 내고 "노동자의 기본권을 훼손하는 행정통합 특별법을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노조는 "투자 유치·기업 편의를 앞세운 나머지, 특별법안에는 유급휴일을 무급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노동 특례 조항이 담겼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노동권 침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독소조항을 전면 삭제하고 특별법에 근로기준법과 노동관계법의 전면 적용 원칙을 명확히 명시해야 한다"며 "행정통합은 지역 산업과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2일 19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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