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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할 해역에서 총 11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기름 등 오염물질 약 734ℓ가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평균치인 발생 7건, 유출량 1천445ℓ와 비교했을 때 사고 건수는 4건 증가했으나 유출량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해역이 5건(45.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천 삼천포 4건, 고성군 2건 순이었다.
원인별로 작업자 부주의에 의한 인적 과실과 침몰·좌초 등 해난 사고가 각각 5건(45.4%)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고의적인 배출 사례도 1건 있었다.
사천해경은 사고 건수 증가에도 유출량이 줄어든 원인으로 신속한 초동 대처를 꼽았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 유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정 남해안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활동과 방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2일 17시2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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