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도 멈추지 않았다…대구·경북 잇단 화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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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2분께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지동리 산17-4 일원 야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0대와 진화차량 37대, 진화인력 119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사유림 0.4㏊ 등을 태우고 오후 3시58분께 진화됐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문경시는 산불감시원 9명을 투입해 뒷불감시에 나섰다.

오전 11시51분께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재 처리 부주의로 추정된 불은 50평을 태우고 낮 12시33분께 완진됐다.

[대구=뉴시스] 17일 낮 12시59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 산95-1에서 산불이 발생해 200㎡를 태우고 오후 2시2분께 진화됐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17일 낮 12시59께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자모리 산95-1에서 산불이 발생해 200㎡를 태우고 오후 2시2분께 진화됐다. (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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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후 4시17분께 상주시 초산동의 한 논두렁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초진 후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방치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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