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하 비중 50% 이상…전체 교원 중 114명 '정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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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글로벌톱전략연구단장 등 24개 국가연구소 스쿨의 최고 수준 연구자 165명을 2026년 후기 신임 교원으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스쿨 장미 교수는 UST-KIOST 스쿨 박사 졸업생으로, 환경·생태 분야에서 지난 11년간 피인용 횟수 전 세계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하며 클래리베이트의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로 선정됐다. HCR 연구자는 인원수로는 전 세계 총연구자 수의 0.1%에 해당한다.
장 교수는 "모교 스쿨에서 배우고 성장해 온 경험을 UST 학위과정을 통해 다시 후배들에게 환원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교원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에서 선발됐다. 신임 교원 중 50% 이상이 만 40세 이하의 신진연구자로 구성됐다.
한편, UST는 후학 양성에 기여한 114명을 '정년보장교원'으로 임용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정년보장교원 제도는 UST 재직기간 10년 이상이면서 박사 졸업생을 3명 이상을 배출하고 우수한 연구 실적을 창출한 교원들이 대상이다.
UST는 과학기술 분야 3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스쿨로 활용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이다.
강대임 총장은 "앞으로도 30개 국가연구소 스쿨의 최우수 연구자, 유일·고유 연구 분야 전문가들을 교원으로 지속 임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치 창출형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3일 16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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