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국산 콩기름 시설 방문…"비축콩 추가 할인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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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 시장 확대 위해 적극 힘쓰겠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방문해 "국산 콩의 새로운 활로가 되어줄 콩기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비축 콩 추가 할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현장에서는 논(Non)-GMO(유전자조작농산물) 국산 콩기름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논-GMO란 유전자변형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원료로 재배·생산된 농산물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와 식품 선택권 확대를 골자로 한 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에 따른 것이다.

GMO 완전표시제란 식품에 사용된 원재료가 유전자변형농산물일 경우, 제조·가공 과정에서 DNA나 단백질이 남지 않더라도 이를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앞서 지난달 3일 이 GMO 완전표시제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입 GMO 원료와 구별되는 국산 논(Non)-GMO 농산물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수입 GMO 콩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콩의 자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가공·소비 시장을 연계한 국산 콩 소비 확대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날 송미령 장관은 제품 생산부터 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피고, 국산 콩기름 및 과자 등 관련 제품도 시식했다.

특히 현장에선 국산 논-GMO 콩기름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콩기름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한 착유용 비축 콩 추가할인, 국산 콩기름 우수성 적극 홍보 등에 대한 요청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업계에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파트너로서 신시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1.06.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1.0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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