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해 대규모 교전을 치른 뒤 휴전한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이 4개월 만에 다시 국경 지역에서 충돌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아프간 탈레반 정권은 국경 지대에서 파키스탄을 공습했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정권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파키스탄군의 반복적 침범에 대응해 파키스탄군 기지와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격 작전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간 군 당국은 동부 낭가르하르주와 쿠나르주에 주둔한 자국군이 파키스탄 초소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프간의 공격 후 파키스탄도 곧바로 군사적 대응에 나서면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AP통신은 파키스탄군의 맞대응으로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도 3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지만, 공습 위치와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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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16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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