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섭기자
(서울=연합뉴스) 베트남에서 태국으로 가던 여객기에서 러시아 남성이 속옷 차림으로 난동을 부리다 당국에 체포돼 추방됐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러시아 남성은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서 만취 상태에서 난동을 부렸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승객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속옷 차림으로 기내를 돌아다니며 소란을 피웠고, 승무원의 제지에도 비행기에서 내려야 한다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한 목격자는 "난동을 부린 남성에게서 역한 술 냄새가 났다"며 "구토를 할 지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남성은 항공기가 착륙하자 열린 탑승구를 통해 달아나려 했으나 이동식 계단에서 넘어지면서 체포됐습니다.
태국 당국은 난동을 부린 러시아 남성의 입국을 거부하고, 출입국 관리 시설에 수용한 뒤 강제 출국시켰습니다.
제작: 정윤섭·김별아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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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7시0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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