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직원 채용 모든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매출 기준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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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인원 1→2명 확대…근로 시간 요건도 대폭 완화

이미지 확대 울주군,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울주군,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나선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30일 군청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6.1.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울주군 소상공인이 군민을 새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매출 기준이 폐지돼 모든 울주군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다.

최대 지원 인원도 소상공인별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월 120시간 이상 근무 조건도 대폭 완화했다. 올해는 월 60시간 이상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시 120만원, 월 100시간 이상 근로자를 3개월 이상 고용 시 150만원을 지원한다.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50만원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추가 지급한다. 근로자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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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소상공인 위해 공공배달앱 도입

(울산=연합뉴스) 22일 울산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과 민간 배달플랫폼 '먹깨비'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5.22 [울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사업 공고 및 신청 접수는 다음 달 중에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052-283-7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해 소상공인 만족도 조사와 현장의 개선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올해 제도를 전면 개선했다"며 "요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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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울산=연합뉴스) 25일 울산 울주군이 웅촌면에 있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별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 업종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2025.6.2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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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09시5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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