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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해 대구 지역 수출실적이 역대 3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경북은 5년 만에 400억 달러선이 붕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2025년 대구경북 수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수출 실적은 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2023년 110억2천만 달러, 2022년 106억4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3번째 규모다.
지난해 대구의 수입은 61억 달러로 기록돼 무역수지는 29억 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이차전지의 소재인 기타정밀화학원료가 15억5천7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부품 11억2천500만 달러, 인쇄회로 6억8천800만 달러, 기타기계류 3억4천400만달러, 제어용 케이블 3억2천600만달러, 경작기계 3억1천500만 달러 순이었다.
수출국별로는 중국이 24억5천600만 달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18억5천500만 달러(20.5%), 베트남 5억8천100만 달러(6.4%), 일본 3억9천만 달러(4.3%) 순으로 파악됐다.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17.1% 늘어난 반면 대미 수출은 10.7% 줄었다.
경북은 지난해 수출 385억 달러에 수입은 154억 달러로 집계돼 231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출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으로 400억 달러를 기록하다 5년만에 처음으로 400억 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품목별 수출액은 무선통신기기부품이 71억4천6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선전화기 31억9천600만 달러, 기타정밀화학원료 19억 달러, 평판디스플레이 18억3천만 달러 순이었다.
국가별로 중국이 116억1천600만 달러(30.2%), 미국 70억4천600만 달러(18.3%), 베트남 28억2천200만 달러(7.3%), 일본 18억2천600만 달러(4.7%) 순으로 나타났다.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10.1% 줄어든 반면 대미 수출은 7.9% 증가한 것이다.
권오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 대구는 100억 달러, 경북은 400억 달러의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 현장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7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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