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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3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동부권에 '119 특수대응단 산불진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진압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이 있는 구례에 상주하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불 발생 시 전남 전역을 대상으로 1차 출동해 민가와 주요 시설물 방어를 중심으로 초기 진압에 나선다.
이후 도착하는 소방력은 물론 산림청, 관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현장 진압 전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197건 중 112건(57%)이 동부권에서 발생했다.
전체 산불의 49%(83건)가 3∼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동부권의 초기 대응 조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불 다발 시기와 지역을 고려한 전진 배치인 만큼 초기 화재 장악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협업을 바탕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3월03일 17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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