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관광객 215만명 유치 목표…체류형 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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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빵아요' 매장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관광객 215만명 유치를 목표로 체류형 관광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단순 방문을 넘어 머무르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단체관광 유치 인센티브 지원, 참여형 이벤트,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시행한다.

우선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한다.

단체·기차·항공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관광 유치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당일 단체관광에는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사천시·산청군과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에도 인센티브를 줘 인근 지자체와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도 연중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로컬 빵집 브랜드 '진주빵아요'와 연계한 이벤트도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진주빵아요' 인증 빵집이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거나 SNS에 인증 후기를 올리면 하모 마그넷,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한다.

이밖에 '2026 진주문화관광 대표상품 개발 공모'로 1박 2일 이상 체류할 수 있는 특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머물며 소비하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15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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