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빈자리를 후임 최지호 주무관으로 채우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사진='충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8/NISI20260218_0002065179_web.jpg?rnd=20260218133915)
[뉴시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빈자리를 후임 최지호 주무관으로 채우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사진='충TV'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영상에서 최 주무관은 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이대길로 변신해 삶은 달걀을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바닥에 떨어진 달걀을 다시 주워 먹으며 오열하는 장면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으로, 팀의 핵심 인물을 떠나보낸 후임자의 막막한 심경을 해학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해당 영상은 공개 24시간 만에 조회수 18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말 한마디 없는데 짠하고 웃기다", "충TV의 색깔을 잘 이어받았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실제로 이번 영상은 김 주무관의 사직 소식 이후 이어지던 구독자 이탈 현상을 멈춰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김 주무관이 지난 13일 사직서를 제출하자 온라인상에서는 '조직 내 왕따설' 등 근거 없는 추측이 제기됐고, 이에 실망한 일부 팬들의 구독 취소가 잇따랐다. 97만 명에 육박했던 구독자 수는 18일 기준 75만 명 선까지 급감했으나, 후임자의 첫 영상이 흥행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모양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 주무관은 지난 16일 충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게시글에서 "내부 갈등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와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사랑해달라"며 "후임인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최 주무관은 그간 김 주무관과 함께 채널을 운영하며 방송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추노' 영상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최 주무관 체제의 충TV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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