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발남녀 시즌1' 이어 시즌2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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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한 '앤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실버'를 수상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류진 홍보실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2.27 [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중앙아시아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 홍보 영상이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앤어워드 2025'에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실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이카는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로 2개 부문에서 3개의 실버상을 받았다.
중앙아 ODA 사업 홍보 영상 '코이카의 바람'(The Wind of KOICA)은 영상 콘텐츠 부문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부문에서, 웹드라마 '개발남녀 시즌2'는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
코이카는 지난해 앤어워드에서는 '개발남녀 시즌1'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위너'를 차지해 2년 연속 수상했다.
'코이카의 바람'은 사람·성장·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 3개국과 함께 만들어온 협력의 순간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현장에서 땀 흘린 직원들의 노력, 살아가는 일상에서 변화를 경험한 수혜자들의 이야기, 앞으로 함께 걸어갈 미래 비전 등이 담겼다.
지난해 11월 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코이카는 오는 9월 '제1회 한-중앙아 정상회의'에 맞춰 일부 수정 작업을 거쳐 홍보하는 데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개발남녀 시즌2'는 지난해 화제가 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후속편이다.
ODA의 '개발'과 IT 업계의 '개발'을 혼동해 벌어지는 소개팅 에피소드를 다룬 전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연애 서사를 그렸다.
류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좋은 영상은 말이나 글만큼 진심을 나눌 수 있게 도와주는 강력한 매개체"라며 "좋은 콘텐츠로 코이카의 진심이 국민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7일 09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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