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하려고' 고의로 아파트 화재경보기 두번 울린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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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아파트 화재경보기를 두 번이나 고의로 울려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직무를 방해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A(50대)씨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의 한 아파트에서 토치를 이용해 화재경보기를 강제로 작동시키는 등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직접 119에 신고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화재 징후가 보이지 않자 다시 소방서로 복귀했다.

하지만 A씨는 소방대원들이 복귀한 후 한 차례 더 같은 짓을 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화재경보기를 시험해보려고 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10시5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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