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 95만TEU…역대 최대 실적

3 weeks ago 2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95만6천31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평택항

평택항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년도 92만4천758TEU보다 3만1천273TEU(3.4%) 늘어나며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부산항, 인천항, 광양항에 이어 국내 무역항 가운데 4위 수준이다.

평택항은 2000년 컨테이너 선박이 처음 취항해 2천175TEU를 처리했는데 25년 만에 440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국가별 컨테이너 처리 비중은 중국이 82.3%로 가장 컸고 이어 베트남(7.2%), 필리핀(5.8%), 태국(1.8%) 등의 순이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국을 위시한 해외 포트세일즈 등의 노력으로 물동량이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며 "올해도 홍보·투자 유치 등을 통해 물동량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5시26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